산림청

산림청은 도시 내 그린인프라 확대를 위한 ‘전국 도시숲 전문가 회의’를 지난 1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토교통부, 지방자치단체,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도시숲 조성과 확대를 위한 유관기관 협력과 도시 생활권 주변 숲 보존 방안 등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도시숲 정책 추진방향과 주요 과제를 발표한데 이어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도시숲 확대 및 기능강화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도시재생 사업 등 타부처 협업사업의 효율적 추진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실효대비 산림분야 역할 △국민 참여 도시 녹화운동 활성화 등에 대해 토론했다.

최병암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최근 환경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만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숲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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