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식품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는 제수용품, 나물류의 농식품 원산지 일제 점검을 실시하는 등 농식품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농협식품연구원은 식품안전 컨설팅, 수거검사, 식품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식품첨가물 분석을 통해 농협 판매장에서의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또한 다음달 14일까지 식품안전전문상담센터(1566-8695)를 24시간 특별 운영, 신속하고 정확한 식품안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방현 농협식품연구원장은 “식품안전의 파수꾼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먹거리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농산물 생산·유통·판매를 위해 사전 예방적 식품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