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평창올림픽 성공 기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농협 도농협동연수원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도농협동국민운동 업무협약(MOU) 체결단체 및 도시 소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제1회 도농협동희망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식전공연 △감사패 수여 △도농협동국민운동 업무협약 체결식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인사말 및 ‘농업·농촌의 가치 국민과 함께’ 특강 △평창올림픽 치어리딩 서포터즈의 올림픽 성공기원 퍼포먼스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의 ‘하나 된 평창의 꿈’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도농협동국민운동 업무협약 체결에 참여한 단체는 육아방송, 여성소비자신문사, 대한어머니회중앙연합회, 국제여성총연맹한국본회, 글로컬여성네트워크, FC안양, 한국다문화가족·건강가정지원센터협회, 서울시주부환경연합회, 전국여성감정평가사회 등 13개 단체이다.

업무협약 내용은 △도농협동을 통한 농업·농촌의 활력화를 위한 양 기관 활동분야 협력지원 △도농협동국민운동 추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 전개 △도농협동연수원 연수 프로그램 참여 및 시설이용 협력 증진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정보 교환 및 공동사업 추진이다.

김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도농협동을 통한 농촌사랑 실천에 앞장 서 주고, 농업가치 헌법반영 1000만인 서명 운동에 적극 동참해준 국민들에 깊이 감사하다”며 “새해에는 낡은 것을 새 것으로 바꾸는 환부작신(換腐作新)의 각오로 ‘농업인을 위한 국민의 농협’,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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