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금융소비자 보호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나섰다.

NH농협은행은 농협은행 상품·서비스·제도 개선 및 고객 중심 전략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회에 참여할 ‘제8기 NH-고객패널’을 공개 모집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14명 내외로 농협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워드프로세스 사용과 오프라인 활동이 가능한 고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제8기 NH-고객패널의 활동기간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로 활동비 지원과 농협은행 및 농협몰 이용 시 우수고객 혜택 등이 제공된다.

농협은행은 2013년 NH-고객패널 제도를 도입한 이후 지속적으로 고객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올해는 고객패널 제안 사항을 더욱 적극적으로 관련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창호 농협은행 마케팅부문장은 “농협은행의 최우선 경영가치는 고객들에게 인정받는 은행이 되는 것”이라며 “NH-고객패널을 통해 고객의 마음을 얻는 농협은행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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