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장관, 조찬 간담회

▲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과 식품안전정책위원회 위원들이 조찬 간담회에서 농축산물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식품안전정책위원회 위원들과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식품안전정책위원회는 국무총리 소속으로 운영되는 위원회로 식품안전정책을 종합,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농식품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올해 농축산물 안전관리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식품안전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농축산물 안정정책의 패러다임을 사후 관리 중심에서 사전예방 체계로 전환하겠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농축산물 안전관리의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와 함께 이날 건의된 의견을 정책적으로 반영하고, 식품 안전 분야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농축산물 안전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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