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시군지부장 동심농담(同心 & 動心農談) 컨퍼런스

농협은 지난 1일 전북 부안군 농협 변산수련에서 전국 시군지부장이 참석하는 ‘시군지부장 동심농담(同心 & 動心農談)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강조하고 있는 ‘농심(農心)찾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일선 현장의 리더로서 지역 농정활동을 책임지고 있는 전국 157개소 시군지부장을 대상으로 1박 2일 일정으로 실시됐다.

김 회장은 특강을 통해 “농협의 현장 사령관인 시군지부장 모두가 협동조합의 이념과 농심(農心)으로 무장해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선도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둘째 날 마무리 행사로 진행된 ‘농업인 행복 한마음 나무’ 기념식수에서는 157개 시군에서 직접 준비해 온 흙을 합토(合土)하며 ‘농업인 행복과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이란 염원과 의지를 고취했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한 시군지부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드는데 필요한 농심을 일깨워준 좋은 계기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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