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식문화관에서 농협경제지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한돈자조금과리위원회, 평창영월정선축협, 횡성축협, 신세계푸드, 현대그린푸드가 참여한 가운데 ‘평창올림픽 선수촌 국산 식재료 공급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을 비롯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등 5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림픽 선수촌 국내산 식재료 공급상황을 점검하고, 올림픽 선수촌 한식메뉴 조리시연·시식행사 등을 실시했다.

한편 농협 축산경제와 한우자조금, 한돈자조금은 올림픽선수촌 축산물 공급과 관련해 수입 축산물과 국내산 소·돼지고기의 가격차액을 보전키 위해 총 1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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