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방현 농협식품연구원장(우측에서 두번째)이 검사원과 함께 평창지역 농협 판매장에서 원산지 점검을 하고 있다.

농협식품연구원은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식품 안전을 집중 점검하고 나섰다.

농협식품연구원은 지난달 5일부터 평창·강릉 지역 농·축협 판매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원산지 관리 강화를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무허가 무신고 제품 취급 △원산지 표시제도 △유통기한 관리 △허위·과대광고 △식품위생 취급기준 △식품보존 및 보관기준 △축산물 위생관리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농협식품연구원은 지역 농·축협 판매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상시점검을 하고 있으며,‘식품안전 전문상담센터’(1566-8695)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식품안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방현 농협식품연구원장은 “특별점검을 통해 올림픽 기간 중 내·외국인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이 판매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현장지도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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