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강원본부, 가축 전염병 예방·식품안전 점검 등 역량 집중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용문)는 지난 1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직원들과 춘천관내 사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응원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강원농협 임직원들의 관심과 붐업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함용문 본부장은 “88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열리는 국내 최초 동계올림픽인 만큼 강원농협 7000여 임직원과 17만 농업인이 함께 힘을 모아 세계인의 축제이자 화합의 장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강원본부는 18개 시·군지부와 농·축협에 입장권을 지원해 올림픽 기간 동안 도내 농업인 4000명과 함께 한국을 방문하는 경기 참가국 선수들을 응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진부역과 강릉역 주변에 강원지역 농특산물 홍보 판매장 운영, 농·축협 경관개선, 외국인 관광객 금융편의를 위한 글로벌ATM기기 전환, 가축 전염병 예방활동 강화, 원산지표시 및 식품안전 점검, 강릉·평창·정선 지역에 있는 하나로마트(45개소) 할인 행사 등 농협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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