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양돈농협(조합장 최덕식)은 지난 2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26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결산을 했다.
 

강원양돈농협은 지난해 국내외 경기침체의 장기화와 저성장 기조가 계속되고 가계부채 급등, 생산인구 감소 및 고령화의 급속한 진행, 인터넷 전문 은행 등의 출범으로 대내외적 리스크가 상존하는 가운데 10억7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
 

이는 경제사업 확대와 건전대출 추진, 조합원 중심의 조합운영 및 경영참여 확대,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과 조합원 지원확대를 위한 건전경영실현, 지역사회 및 경제발전에 선도적 역할, 신성장 동력사업 발굴 등의 목표를 설정하고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사업추진에 매진한 결과다.
 

또한 유천지점을 오픈해 조합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졌으며 건강검진 실시(65세 이상 매년 실시), 생균제 보조금 지원, 구서·구충작업 지원, 정액보조비 지원, 자연순환농업 지원, 재해(화재) 지원, 가축재해보험 지원, 모돈갱신비 지원, 학자금 지원 등 조합원 실익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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