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가 농촌태양광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나섰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충북 충주시 수안보수련원에서 지역 농·축협 태양광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태양광사업 활성화 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워크샵 참가자들은 한국에너지공단, 태양광 시공업체 전문가로부터 정부정책과 현장실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농협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조완규 농협경제지주 사업지원본부 상무는 “세계적으로 다양한 환경오염과 지구온난화 대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날 도출된 다양한 토의내용을 적극 반영해 농촌태양광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