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북지역본부(본부장 여영현)은 지난 7일 ‘전국 일제 소독의 날’을 맞아 범 농협 계통조직(지역본부, 시·군지부, 농·축협)이 함께 참여해 평창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AI(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및 조기종식을 위한 방역활동을 강화해 일제소독을 실시했다.

관내 축산농장 및 축산관련 사업장에 대해서는 공동방제단 94개와 NH방역지원단 20개의 축협방역차량을 총동원해 축산농장, 주변 도로 및 관련 사업장에 대해 시간계획표에 의해 소독을 실시했다.

여영현 본부장은 이날 일제소독 방역현장인 봉화군 거점소독 시설을 방문해 “앞으로도 AI 청정 경북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농협은 빈틈없는 철저한 차단방역활동과 범 농협 상시방역 체계로 방역역량을 집결해 가축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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