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동 성주 서부농협 조합장은 지난 5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자랑스런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런 조합장상은 농가소득증대, 농·축협 균형발전, 농협이념 가치 확산 등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배 조합장은 농가소득 증대와 조합원 복지증진을 비롯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

배 조합장은 청탁금지법 개정운동을 활발히 전개한 결과 지난해 12월 농축산물의 상한액을 10만원으로 상향하는데 기여했으며, 농산물산지유통센터사업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안정적 농산물판매에 공헌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