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서울 노원구 시립수락양로원에서 허 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왼쪽 세번째)과 직원 등이 어르신들에 '건강 기원 보양식 및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농협이 설날을 맞이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허 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한 농협중앙회 직원들은 13일 서울 노원구 시립수락양로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에 갈비탕 배식 봉사와 과일, 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시립수락양로원은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저소득생활자 어르신 61명이 입소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책임지고 있다.

이날 배식봉사에 참가한 허 부회장은 “겨울한파에 언 어르신들의 마음이 우리들의 방문으로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녹았으면 좋겠다”며 “농협중앙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주묵 시립수락양로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찾아줘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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