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고령군 다산 참외가 지난 8일 첫 출하됐다.

이번에 수확한 참외는 다산면 월성리 나병용 씨가 지난해 11월 19일에 ‘바른꿀’ 품종을 정식한 것이다.

나 씨는 이날 참외 20박스(10kg)를 수확해 대전중앙청과에 출하했으며, 판매가격은 박스(10kg)당 7~8만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올해 다산면에서는 120농가가 95ha면적에 참외를 재배하고 있으며, 이번에 출하되는 참외는

한편 고령군에서는 농업인 고령화와 FTA(자유무역협정) 등으로 농업인이 처한 고난의 상황을 함께 이겨내기 위해 보온덮개, 보온덮개 자동개폐기, 자동화시설 등 노동력 절감시설을 지원하고 있으며, 벌 수정 지원사업 등 품질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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