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익 2억3200만원 실현

강원 고성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윤영길)은 최근 고성군 켄싱턴리조트에서 임원 및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36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결산을 했다.

고성축협은 지난해 금융시장의 저금리 심화와 세계 경기 침체 속에서도 조합원과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 단결해 외부환경변화에 적극 대처해 왔다. 

특히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어려운 축산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의 조합전이용 등 각종사업을 추진한 결과 당기순이익 2억 3200만원을 실현해 흑자결산을 달성했다.

또한 관내 축산농가에 대한 방역을 확대 실시했으며, 출하선급금지원사업, 송아지매매알선사업,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하여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으며, 2018년에는 종합물류센터를 신축해 양축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