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은 최근 평창 여행의 달(2월9일~3월18일)을 맞아 로컬투어플랫폼 시골투어를 통해 농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와의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당일여행으로 오대산국립공원 숲 해설가의 안내로 설피와 전통스키를 체험하고,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와 월정사를 둘러보는 코스로 진행됐다.

점심시간에는 평창 향토 음식인 산채비빔밥을 맛보고 대관령 눈꽃축제 현장을 찾아 동계스포츠를 체험했다.

시골투어 대학생 서포터즈는 국내 관광홍보를 위해 선발됐으며, 지역별 농어촌 관광 팸투어에 참가해 블로그, SNS(사회관계망서비스)활동, 여행 후기 작성과 각종 콘텐츠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관광벤처기업과 떠나는 겨울 이색 테마여행’ 프로그램에서 평창올림픽 오색체험 팜투어도 운영하고 있다.

평창올림픽 오색체험 팜투어는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으로 평창일대를 여행하고 동계올림픽의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시골투어 대학생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겸해 추진됐다.

김혜지 수요일 대표는 “시골투어는 농어촌관광 활성화와 명품화를 위한 콘텐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며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관광상품 개발 및 테마여행, 팸투어를 실시할 지자체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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