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제4대 이사장에서 박승기<사진> 전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이 임명됐다.

박 신임 이사장은 1987년에 기술고시 22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양수산부 대변인, 항만국장,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등의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합리적 의사결정 능력과 강한 업무 추진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해양수산 분야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올해 출범 10주년을 맞은 해양환경관리공단의 위상 강화와 당면 현안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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