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구낙농농협, 정총

경북대구낙농농협(조합장 박남용)은 최근 경산인터불고호텔에서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정은수 고령축산물공판장장, 김종윤 농협사료 울산지사장, 이영희 농협사료 경북지사 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경북대구낙협은 지난해 조합원 실익증진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75농가의 3만1380마리에 대해 산유능력검정사업을 실시하고 205농가(3만8849마리)에 낙농헬퍼를 지원했다. 또 영농지원 및 지도사업 7억7000만원, 교육·홍보에 7000여만원, 복지지원에 5000여만원 등 총 8억9000여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지원했다.

특히 구매사업은 배합사료 1만8205톤, 조사료 2만333톤, TMR(완전배합사료) 2만4667톤 등 277억원의 사업실적을 올렸으며, 판매사업은 원유 5만2566톤, 계통출하 6460마리, 군납 1363톤 등 846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또 출자금 12억원, 이익잉여금 16억원 등 총자산은 5965억원으로 전년 대비 721억원이 증가했으며, 상호금융 예수금 592억원, 대출금 322억원, 경제사업 1133억원, 보험료 81억원 등 계획대비 115.95%인 총 2128억원 규모의 사업을 펼쳐 당기순이익 35억7000만원을 실현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전기이월금과 당기순이익으로 법에 의한 이익잉여금 적립과 조합원출자배당 3억3000만원, 우선출자배당 2억원, 조함원이용고배당 15억5000만원, 준조합원 이용고배당 1억2000만원 등 22억원을 배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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