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재도)는 최근 완주군 이서면 소재 행정안전부 지방자치 인재개발원(원장 배진환)에서 전북지역 우수 농·가공식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번 장터에는 전북도 6차인증업체, 마을기업, 농협 등 27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전국에서 온 700여명의 공무원 연수생을 대상으로 140여개 품목을 시중가격 대비 1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유재도 본부장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열기 위한 농산물 제값 받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전량 판매하는 판매농협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