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울산외국어고를 비롯해 지역 초등학교(56명, 1100만원)·중학교(26명, 780만원)·고등학교(25명, 1250만원), 특수학교(3명, 100만원) 등 26개 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총 110명에게 장학금 3230만원을 전달했다.

대학생 학자금 지원은 오는 7, 8월 중 조합소식지를 통해 홍보한 후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농소농협은 지난해에도 초·중·고 졸업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107명에게 31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1995년부터 올해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 1749명에게 4억3660만원을 대학생·전문대생 869명에게 5억6350만원을 지급해 총2618명에게 10억10만원을 전달했다.

아울러 관내 초·중·고교에 학교발전기금으로 2003년도부터 올해까지 총3억2032만원을 전달했다.

정성락 조합장은 “항상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농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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