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 농업종합자금 순회교육

NH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본부장 김장근)는 최근 지역본부에서 농협은행 시·군지부 및 농·축협 농업정책자금대출 실무자 11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종합자금 지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및 농업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농업종합자금대출은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벼·채소·과수·화훼·축산업 등에 종사하는 농업경영체에 필요한 각종 자금을 농협에서 소정의 심사과정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연중 수시 지원하는 저금리 정책자금 대출이다.

김장근 본부장은 “최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농업인에게 필요한 자금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농협은 지난해 2810억원의 농업정책자금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농협은행 및 각 지역의 농·축협을 통해 3000억원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