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최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생활자들을 위문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곽용환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주민복지실장 등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6일 동안 장애인, 노인, 노숙인 시설 등 시설 생활자에 대한 위로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하며 시설 생활자들이 소외감없이 설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위문했다.

특히 복지시설에서 애쓰는 시설 종사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 군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에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시설 생활자들이 소외되지 않고 편안한 가운데 행복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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