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 4월말까지

대동공업은 이달부터 오는 4월말까지 전국 26개 대리점에서 지역 고객 초청 연전시를 시행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올해 연전시에서는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운반차, 드론, 굴삭기 등 최대 20개 기종의 제품이 대리점에 전시된다. 이와 함께 대동공업 전문 제품 교육 강사가 나서 각 제품의 주요 특장점 및 성능 그리고 기술 대한 설명 시간도 진행된다. 또 지난해 말 출시한 강력한 유압 성능으로 전후방 집게, 래핑 작업을 동시 수행할 수 있는 PX1300트랙터와 어떤 논에서도 바른 모자세로 이앙하는 8조 이앙기 ERP80D 모델의 제품 성능 시연도 시행할 계획이다.

올해 연전시는 경기·강원권은 여주·안성·인제에서, 충청권은 괴산·금산·공주·부여·서천·보령·서산·당진·천안에서 열린다. 전라권은 김제·군산·곡성·장흥·신해남·영암·나주에서, 경상권은 영양·안동·의성·선산·울산·사천·고성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대리점 상황에 따라 연전시 계획이 변경될 수 있으며 정확한 연전시 일정은 해당 지역 대리점에 문의하면 된다. 대리점 연락처는 대동공업 홈페이지(www.daedo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범종구 대동공업 국내사업본부장은 “대리점 연전시를 찾아온 고객이 대동이 자신 있게 선보인 제품들의 성능과 기능 그리고 기술에 대해 놓치지 않고 돌아갈 수 있게끔 전문 강사부터 시승 기대까지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연전시는 한해 농사를 앞두고 다 같이 풍년을 기원하자는 의미도 있는만큼 많은 지역 농민들이 대리점을 방문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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