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맞이 나무 전시판매장 개장

산림조합 광주전남본부, 숲·나무·산림 중요성…범국민 공감대 형성 '앞장' 안춘배 기자l승인2018.02.2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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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2월 26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을 비롯한 산림조합 임직원과 전남도 및 광주광역시 산림관계자와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봄을 맞이하는 나무 전시판매장 개장과 함께 식목기간 홍보에 나섰다.

산림조합은 이날 숲과 나무,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심지 나무심기의 적극 장려를 위해 전국 128개 나무 전시판매장을 개장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봄철 나무심기는 기후변화에 따른 빨라진 식재시기로 땅속 평균기온이 6.5도 이내인 지금(2월~3월)이 최적기로 4월 5일 식목일이 아직 한참 남았으나 2월말부터 나무 전시판매장을 개장, 나무심기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나서게 된다.

우리나라 숲은 연간 총 107만톤의 부유먼지, 이산화황, 이산화질소 및 오존 농도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으며, 1ha의 숲은 연간 총 168kg에 달하는 부유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이산화황, 이산화질소, 오존 포함)을 흡착 또는 흡수, 대기 중 농도를 저감시키는 효과가 있다.

주요 인기 있는 식재수종은 과거와 달리 산림의 경우 활엽수(참나무, 밤나무 계열 과실 생산과 특수용도 및 목공예품)를 선호하고 있으며, 농산어촌과 도심지 가정의 경우 유실수(감, 대추, 호두)와 조경용 나무인 영산홍을 비롯한 철쭉류의 꽃나무를 선호하고 있다.

산림조합이 운영하는 나무 전시판매장은 생산자(조합원)의 소득향상을 위한 유통체계 구축과 지역단위 수묘 공동구매를 통한 원가절감으로 양질의 수묘를 지역 내 주민·기관·단체에 저렴하게 공급한다.

또 전문지식이 부족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나무심는 방법, 숲 가꾸기 필요성, 산주 지원 제도 등에 대한 각종 자료와 정보를 제공하는 산림경영 서비스를 동시에 실시하며, 산림용 종묘의 품종보호와 종자유통관리, 통상실시권 등 종자산업법 관련 교육도 함께 받을 수 있다.

한편 나무 전시판매장과 산림경영지원을 위한 누리집도 함께 운영된다. 산림경영지원 누리집에는 전국 나무 전시판매장에 대한 위치정보와 수묘 보유현황(기관별, 수종별, 묘령별), 가격정보를 제공, 보다 손쉽게 묘목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안춘배 기자  choonbae@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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