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벤처창업지원특화센터의 명칭이 A+센터로 변경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창업기업들의 활용도를 높이는 차원에서 공모를 통해 이같이 명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벤처창업지원특화센터는 농식품분야 창업초기기업 및 예비창업자들에게 기술·자금·판로의 체계적 지원을 하는 농식품 전문 창업지원 조직으로, 2018년 현재 전국에 총 5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번에 선정된 ‘A+센터’의 ‘A’는 ‘Agriculture(농업), Aid(지원), Advanced(진전)’을 의미하며, ‘+(plus)’는 센터의 지원을 통한 창업기업의 성장을 뜻한다.

농식품부는 이달부터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온라인 홍보를 진행하고, 센터 로고가 완성되는 4월 경 현판식을 열여 센터의 인지도 및 수요자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박수진 농업생명정책관은 “앞으로 A+센터라는 새 이름으로 농식품 창업기업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하고 “올해 운영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 만큼 A+센터가 창업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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