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재식)는 지난 6일 대구 엑스코 회의실에서 관내 20개 전 농협 신용상무 및 지점장 등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상반기 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 교육 및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금융동향 및 상호금융 사업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농협이 농업인 고객과 변함없는 사랑을 주고받으며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교육 전 실시한 컨퍼런스에서는 ‘상호금융 지속발전을 위한 지역본부와 농·축협의 역할’이라는 과제를 제시하고 사업추진 활성화, 직원 업무역량 증진, 조직간 소통강화 방안 등 3개의 소주제별 실행 방안 도출을 위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본부장은 “상호금융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 모색을 통한 상호금융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번 회의를 준비했다” 며 “컨퍼런스에서 제시된 수많은 의견들을 대구농협의 여건에 접목해 농협 균형발전 및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앞당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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