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축협(조합장 이동운·사진)은 최근 구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정재헌 농협구례군지부장과 이성기 순천광양축협 조합장, 방복철 보성축협 조합장, 엄기대 NH순한한우조공 대표이사, 조합 임원 및 대의원, 축산인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조합원 전이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동운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축산인 조합원들이 조합사업 전이용에 힘입어 신용·경제사업 등이 고루 성장해 건전결산과 함께 농·축협종합업적평가 결과 전국 2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며 “올해도 축산인 조합원들의 실익사업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 조합장은 “지난해 축산경영여건이 어려웠으나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각종 사업에 매진한 결과 5억5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해 법정적립금과 사업준비금 등을 적립하고 출자배당과 이용고배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이용대회에선 조합사업 이용 우수조합원에 대해 감사패와 모범직원에게 표창장를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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