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최근 전주아름다운컨벤션에서 한우농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울농장의 우수성적을 소개하고 그 비결을 농가와 함께 공유하는 ‘여울농장 우수농장의날’<사진> 행사를 실시했다.
 

이광진 여울농장 사장은 성공적인 2세경영인으로 현재 일괄 500마리를 사육중에 있으며 지난해 거세우 93마리 출하 1++등급 58%, 도체중 467kg, 암소(미경산) 62마리 출하 1++등급 48%, 도체중 386kg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최근 5년간의 데이터를 분석해본 결과 육질, 육량, 도체중 모두 최고기록을 갱신한 것으로 나타나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인호 팜스코 한우 PM은 “육질등급간의 가격차이가 점차 커지고 있어 앞으로 한우산업은 1++등급의 비율을 높여야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광진 사장은 “최고의 한우를 만들어 최고의 대우를 받는 한우인으로 함께 꿈을 키워나자”며 “여울농장의 아주 우수한 성적은 기본관리와 열정 그리고 팜스코 제품의 뒷받침으로 만들어낸 최고의 하모니”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최훈아 팜스코 사업부장은 “출발선은 동일하며 주어진 여건 또한 비슷하게 적용된다”며 “하지만 결과는 여울농장 913만원, 전국평균 776만원이라는 엄첨난 차이로 다가온다는 것을 기억하고 최고를 향해 항상 사장님들과 함께 노력하고 최고의 파트너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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