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축협(조합장 전상두)은 최근 임실군(12개 읍·면) 지역 조합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좌담회를 가졌다.

좌담회에서는 지난해 사업결과와 대의원(임기 2년) 선출에 따른 자격기준 등을 설명하고 조합사업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전상두 조합장은 “임실축협은 지난해 전국 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총 11억1100만원(세후)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조합원에 대한 배당을 실시했다”며 “이는 조합원이 믿고 이용해 준 결과”라고 감사를 표했다.

전 조합장은 또 “지난해 소규모 축사에 대해 1만3288회의 소독을 실시하고 하계연막소독도 366회 실시하는 등 가축질병예방에도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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