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공모한 결과 응모한 19개 업체에 대한 현장실사와 발표심사 등을 거쳐 ㈜아나나스푸드, ㈜삼신, ㈜본프레쉬, 회오리, 삼계농협, ㈜푸드팩토리, 동안동농협 등 7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신선편의식품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은 업체며 위생적인 시설에서 컵과일 등을 제조하고 있다.

다음달부터 공급 예정인 과일간식사업은 이들 적격업체 중에서 ‘지방계약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시‧군‧구에서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관내 초등돌봄교실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김기주 원예경영과장은 “이번에 적격업체로 선정된 기업들은 위생‧안전과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하고 “공급 업체가 위생‧안전과 품질 기준을 이행하는 지에 대해서는 수시로 관계기관 등과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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