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은 ‘2018년 산촌 공동체 활성화 사업’ 지원마을 12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경기 연천 고대산마을, 강원 춘천 오탄리마을, 강원 강릉 대기리마을, 충남 금산 막현리마을, 충북 괴산 사기막리마을, 울산 울주 소호산촌협동조합, 경북 문경 궁터마을, 전북 무주 치목마을 등 8개 신규 마을과 지난해 사업 성과가 우수했던 강원 춘천 양통마을, 충북 제천 명암마을, 경북 포항 두마마을, 전남 담양 용오름마을 등 4곳이다.

이들 마을에는 연간 최대 40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구길본 임업진흥원장은 “산촌과 산림 자원을 활용한 주민 공동체 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소득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우수모델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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