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양평단월 고로쇠축제' 참가…맛·우수성 알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지난 17일부터 양일간 양평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열린 ‘제19회 양평단월 고로쇠축제’에 참가<사진>해 우리돼지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알렸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양평단월 고로쇠축제’는 양평군의 청정지역에서 채취한 고로쇠나무의 수액과 함께 주민들이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이번 축제에서는 산신제, 고로쇠 김밥말이, 마당극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한돈자조금은 깨끗하고 신선한 한돈을 직접 판매하고, 즉석에서 구워 육즙 가득한 한돈을 맛볼 수 있는 한돈 구이존을 운영했으며, 한돈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한돈 역사관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한돈과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한돈 룰렛게임, 한돈 복권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선사했다.

박광진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장(한돈자조금관리위원)은 “우리돼지 한돈과 지역주민들간 상생의 첫걸음을 경기 양평단월 고로쇠축제에서 시작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지역 축제를 시작으로 전국 8개도 지역에 한돈의 맛을 알리고 한돈산업의 위상을 강화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대한민국 돼지고기 한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