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사용방법…일반인도 쉽게 살포
잡초발아 억제 효과…발생 전~생육초기까지 방제
농협케미컬은 다음달 6일 한식을 앞두고 성묫길에 꼭 필요한 잔디밭 잡초제거용 제초제를 소개했다.
물에 희석할 필요없이 뚜껑을 열고 툭툭 뿌려 사용하는 ‘산소로’ 입제는 편리한 사용방법으로 일반인도 혼자서 쉽게 살포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인축이나 환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저독성 약제로 쑥, 바랭이, 냉이 등 일·다년생 잡초방제에 효과적이다. 500g 한병이면 83㎡를 처리할 수 있으며 부분적으로 발생한 잡초방제에도 적합하다.
광범위 살초효과를 자랑하는 ‘톤-앞’ 액제는 바랭이, 새포아풀 등 1년생 화본과잡초는 물론 쑥, 쇠비름, 냉이, 망초, 닭의장풀 등 광엽잡초와 파대가리, 향부자와 같은 방동사니과 잡초 방제에도 효과가 우수하다. 처리시기 폭도 넓어 경영처리 효과뿐만 아니라 잡초발아 억제 효과도 있어 잡초 발생 전부터 생육초기까지 방제가 가능하다.
‘영일엠시피피’ 액제는 산소 잔디에는 안전하고 광엽잡초만 선택적으로 방제한다. 클로버를 비롯해 쇠뜨기, 씀바귀, 닭의장풀, 명아주 등 광엽잡초에 강력한 살초효과를 발휘하며 식물생장 호르몬을 저해하는 살초작용과 흡수이행작용으로 잡초의 잎, 줄기는 물론 뿌리까지 고사시킨다.
이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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