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부터 4일간

목조건축 분야 최고 권위 학술대회인 ‘2018 세계목조건축대회(World Conference on Timber Engineering, WCTE 2018)’가 오는 8월 20일부터 4일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WCTE 2018은 ‘황금 목조시대의 부활(Agin, Golden Era of Timber)’을 슬로건으로 54개국이 참가, 750여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총 7번의 기조연설이 진행되며 세계적인 목조건축 전문가들로부터 목조건축의 기술과 발전향을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

대회 참가를 위한 사전등록은 다음달 30일까지이며 사전등록시 등록비용의 20%가 할인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www.wcte2018.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문재 WCTE 사무국장(국립산림과학원 재료공학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진에 강하고, 사후복구에 우수한 목조건축을 소개해 WCTE2018이 목재산업과 건축 분야에 유용한 정보를 교루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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