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혁신·종합컨설팅 통한 농가소득 증대 활동 등 조합 '벤치마킹' 대상

광주축산농협(조합장 안명수)은 지난 20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정기대의원회에서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17년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월 안명수 조합장의 ‘자랑스러운 조합장상’ 수상에 이은 쾌거다.

광주축협은 예금, 대출금의 상호금융사업과 비이자성 수익사업인 보험·카드사업, 경제사업, 지도사업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아울러 유통혁신, 종합컨설팅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활동, 고객만족경영을 통한 교육연수원 승격 등을 통해 그동안 많은 조합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돼 왔다.

광주축협은 이번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수상으로 시상금과 농업인 실익지원용 12인승 승합차를 부상으로 받았다.

안명수 조합장은 “변함없는 신뢰를 보내준 축산인 조합원들과 성원해 준 150만 광주시민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로 노력해 소중한 결실을 맺었다”며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안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과 정도경영을 통해 전국 1위 수상조합에 걸맞은 최고의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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