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다음달 12일부터 15일(4일간)까지 개최되는 대가야체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2018대가야체험축제 최종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곽용환 군수를 비롯한 이상용 관광협의회장, 이영희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유관기관 단체 및 관련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新4國의 개벽’이라는 주제로 한 2018 대가야체험축제는 신정부에서 채택한 국정과제 중 하나인 가야사복원을 바탕으로 영·호남을 아우르는 국가적 대통합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가야문화권 5개 시·도, 22개 시·군 부스 참여, IT(정보기술)를 융합시킨 킬러 콘텐츠 개발, 가야사 국제 학술대회 개최, 세계 현 페스티벌 개최 등 새로운 도전을 이어 갈 계획이다.

곽용환 군수는 “2018 대가야체험축제의 성공을 위한 모든 노력들이 현 정부로 하여금 ‘가야문화’ 그리고 ‘경북 고령’에 대한 관심이 부각될 수 있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축제를 대 내외적으로 홍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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