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원 수세회복, 꽃눈수 증가, 과실비대 효과 탁월
착과불량, 미성숙 기형과 예방도

적게 써도 우수한 효과를 자랑하는 경농의 고활성 중성비료 ‘치요다’<사진>가 화제다.

치요다는 토양을 산성화시키지 않으면서 토양 흡착율이 높아 적은 양만 사용해도 과원 수세 회복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꽃눈수 증가와 과실비대 효과가 탁월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포도나무의 경우 마디길이가 길어진 것이 확인돼 과원 관리에서 빠질 수 없는 비료로 인식되고 있는 추세다.

착과불량, 미성숙 기형과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치요다는 생육초기 저장양분을 채워줘 과수의 생장장해와 착과불량, 미성숙 기형과 예방효과가 높으며 기존 화학비료대비 3분의 1만 사용해도 충분한 효과를 발휘한다.

과실의 품질향상과 수확량 증대효과도 확인됐다. 경농의 시험재배 결과에 따르면 배의 경우 꽃눈 세력과 꽃눈수가 현저히 증가했으며 과실 크기가 20% 커졌다. 포도에서는 마디의 길이가 20~30% 길어졌으며 과실 크기도 20% 더 커졌다.

현재 경농은 치요다 472를, 조비에서는 치요다 550을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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