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청은 사막확산을 방지하고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요 발원지인 중국 쿠부치사막에 올해 40만본의 나무를 심는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나무심기 사업은 중국 지방정부와 협업으로 진행되며 나무심기 외에 종 다양성을 높이기 위한 초류종자 파종, 지역주민 대상 인식조사도 함께 실시된다.

이와 함께 산림청은 중국 산림당국과의 양자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대기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숲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동북아 사막화방지 네트워크를 통한 공동 모니터링 연구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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