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수출협의회, 정총

강원농협수출협의회(회장 박주호 인제농협 조합장)는 지난 3월 22일 농협강원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농식품 수출 확대를 통해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열고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다짐했다.

강원농협은 올해 농식품 수출목표를 지난해 1274만7000달러보다 57% 증가한 2000만달러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품목별 수출생산조직을 적극 육성해 수출농산물의 안정적 공급체계를 확보하고 수출전업농과 공선출하회 내실화 및 수출창구 단일화를 위한 수출연합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함용문 농협강원본부장은 “농식품 수출은 국가핵심 농정과제이자 농협 경제사업 활성화의 주축사업이므로 농가실익 지원을 위한 핵심사업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특히 유관기관과의 협조와 해외 신시장 개척활동을 통해 수출국 다변화를 도모, 우수한 도내 농식품이 세계 속에서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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