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달 29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9회(2018년 1분기) 임업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홍수·안재연 부부(경기 포천), 조두연·김혜경 부부(강원 인제), 전형선·진대분 부부(충북 보은), 김영완·김은순 부부(전남 장성), 장 번·박두순 부부(경남 김해)가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임업과 산림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임업인으로 선정,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산림조합중앙회 관계자는 “임업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지속가능한 임업발전에 노력하는 우수 임업인을 매년 분기별로 발굴, 시상할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임업의 소득향상 모델을 제시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임업인 실질 소득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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