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와 양계농협이 소외계층과 양계농가를 위해 계란 나눔 활동을 펼쳤다.

농협 축산경제와 한국양계농협, 대전충남양계농협은 지난 5일 서울 서대문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계란 4000개를 전달하는 ‘사랑의 계란 나눔’<사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계란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특히 영양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는 노년계층과 계란가격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양계농가에게 힘이 되고자 마련됐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는 “노년기에 건강을 위해 필요한 영양소가 단백질이며, 계란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값이 저렴하며 손쉽게 요리할 수 있는 최고의 완전식품”이라며 “어르신들께서 매일 계란을 매일 드신다면 좀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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