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가정의 달 대비...27일까지 일제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제조·수입·유통·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코자 오는 27일까지 전국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6개 지방식약청과 17개 지방자치단체가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12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기능성 원료 관리 적정성 △제조기준 준수 △영업자 준수사항 △표시기준 △허위·과대·비방 표시광고 등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유통단계에서는 건강기능식품(수입제품 포함)을 수거해 기능성분·미생물 등을 검사하는 한편 수입통관 단계에서는 다소비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제품별로 1회 이상 정밀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