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農談] "아직 계약도 안 끝났는데 벌써 무슨 얘기를 하나"
최근 바이엘의 몬산토 인수를 둘러싸고 글루포시네이트를 기반으로 한 바이엘의 대표 비선택성 제초제 제품 '바스타'의 국내 판매 등에 관심이 모아지자 바이엘은 시기상조라며 일축. 바이엘 관계자는 "아직 미국 절차도 남아있고, 몬산토 인수 계약도 안 끝난 가운데 이를 전제로 한 매각 얘기가 나오고 관련 제품의 거취가 거론되는 것은 너무 이르다"고.

[農談]“불법조업 수익이 1175억원이라고 자백한거죠”
강화된 어선법 시행으로 대형기선저인망업계가 매년 1175억원의 손실을 입는다는 주장은 업계의 불법조업을 자백한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 해양수산부의 한 관계자는 “어선법의 규정이 강화됐다고 대형기선저인망업계가 매년 1175억원의 손실을 입는다는 것은 그동안 저인망업계가 매년 1175억원의 불법조업 수익을 올려왔다고 자백한 것 아닌가”라고 반문하며 “선원과 선박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해당 규정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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