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만)는 지난 4일 전북대 농업생명과학대에서 공사 및 지자체 공무원과 전북대 농공학과 재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농어촌지역개발과정 위탁교육’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농어업과 농어촌의 미래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지고 기능과 역할이 다양화됨에 따라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사업 추진 능력을 갖춘 지역개발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농어촌지역개발과정 위탁교육은 2008년 농어촌공사 전북본부와 전북대가 협약을 체결, 개설한 이후 공사 및 지자체 공무원 등 195명이 수료했다. 올해 수강생은 농어촌공사 직원 10명, 지자체 공무원 8명이다.

박종만 본부장은 “지속적인 농어촌지역개발과정 위탁교육을 통해 농어촌의 전문 인재 양성과 평생학습 체제를 구축해 농어촌지역 개발을 선도하는 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