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북본부, 제4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참가

전북도(도지사 송하진)와 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재도)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북 원예농산물 대표 브랜드 예담채 및 전북 쌀 우수 브랜드, 전북 로컬푸드 홍보관 등 총 7개 부스를 운영해 영남권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전북도와 전북농협은 부산권 및 영남권 소비자들에게 사과, 배, 딸기, 토마토, 양파 등 전북 예담채 농산물뿐만 아니라 전북 우수 브랜드 양곡 및 로컬푸드 특산품(군고구마 말랭이, 사과 칩, 아로니아 가공품, 토마토 고추장, 누룽지 등)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개척해 나가기 위해 지난 1회 박람회부터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홍보 행사에서는 무주 사과 등 과일과 전북 대표 쌀 등을 할인 판매하고 과일, 가래떡, 가공품 등의 시식 및 증정 행사를 통해 전북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촉진을 도모했다.

유재도 본부장은 “전북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전북도와 협력해 수도권뿐만 아니라 부산, 영남권까지 지속적으로 공략해 삼락농정 실현 및 판매농협 구현으로 농가소득 5000만원을 조기에 달성하겠다”며 “이를 통해 국민과 농업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국민의 농협이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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