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녹화운동본부는 지난 6일 부산 대한통운에서 회원사, 관계기관, 서포터즈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바다녹화운동본부는 이날 총회에서 지난해 주요 사업 등에 대한 경과보고를 실시하고 전국단위의 바다식목일 기념행사 지원, 바다녹화 동아리 운영지원, 바다녹화운동 여름캠프 운영 등의 사업을 골자로 한 올해 사업계획서와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와 함께 지난 한 해 바다녹화를 위해 헌신한 바다녹화서포터즈에 대한 우수표창과 활동증이 수여됐다.
임광희 바다녹화운동본부 사무국장은 “바다녹화운동본부는 올해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바다녹화운동과 관련한 대학 동아리를 적극지원하는 동시에 전국단위 바다녹화운동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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