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인들은 한 달간 임직원·도매시장법인·청소업체·유통인단체 등 도매시장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하는 2018년도 가락시장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서울시공사와 유통인들은 이달 말까지 겨울동안 시장 내 도로에 쌓인 흙먼지, 점포 주변 묵은 때, 무단적치물 및 방치물, 비닐 월동 가설물 등을 일괄 정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공사 주도적인 정비에서 벗어나 유통인과 함께하는 대청소로 정비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서울시공사는 봄맞이 대청소 완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청결한 도매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시장 외곽에 대해서도 청소와 악취제거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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