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올 귀농귀촌교육 전 과정이 개강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최근 귀농귀촌교육과 관련 43개 기관 69개 과정의 교육프로그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히 다양해지는 귀농귀촌 수요에 따라 △20·30청년창업농 △40·50전직귀농 △60이후 은퇴귀농 △귀촌생활 과정 등으로 구성했다. 또 경기, 충남, 전남, 경북 등 다양한 지역과 전국귀농운동본부, 한국지도자아카데미, 연암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략인재개발원 등 여러 유관 기관의 협력으로 현장중심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 자격은 기초교육 수료자이며, 기초교육은 농정원 탐색과정 공모교육 및 귀농귀촌 아카데미 기본공통과정, 지자체·농진청·산림청 귀농귀촌 관련 기초교육 과정 수료자, 농업인력포털 귀농귀촌 분야 온라인 교육 10시간 이상의 교육을 포함한다.

올해 처음 개설된 ‘청년귀농 장기교육’ 과정은 만 39세 이하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의 현장합숙 실습 교육과 귀농귀촌 관련 멘토 등 컨설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www.returnfarm.com)와 콜센터(1899-9097) 문의 후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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