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성 쌀면으로 소화율 높이고 HACCP 등으로 안전성 검증해

건강한 식생활이 강조되는 요즘, 소비자는 조리하기 편하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식품을 요구하고 있다. 즉석식품 시장에서도 이러한 트렌드가 반영돼 맛과 건강, 간편성을 모두 갖춘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즉석 쌀국수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한스코리아는 자연·무공해 식품과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지향하며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한스코리아는 2000년에 설립된 이후 HACCP(안전관리인증기준), ISO 22000, 할랄, KS 인증 등을 받아 식품안전성을 검증 받은 기업이다.
 

▲ 한스코리아의 즉석 쌀국수 제품

한스코리아의 쌀국수는 62시간 동안 저온 숙성시킨 면을 사용하기 때문에 더욱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또한 쌀을 튀기지 않고 익혀 소화율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김치·해물·얼큰한 맛 등으로 다양한 소비자 입맛을 만족시키고 있다.

이러한 제품의 특징과 다양한 인증 확보를 통해 꾸준히 고객 신뢰도를 쌓아온 한스코리아는 현재 대기업 OEM(주문자상표부착방식), 우체국 홈쇼핑, 대형 할인점 등에 판매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미국, 러시아, 싱가폴 등으로 제품을 수출해 판로를 확대하고 있는 중이다.
 

▲ 한광열 한스코리아 회장은 2014년 쌀 가공품 품평회에서 쿡시멸치맛쌀국수가 좋은 성적을 거둬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광열 한스코리아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쌀국수 제품을 홍보하고 쌀 가공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촉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정직한 제품 개발에 힘써 일류 쌀국수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스코리아는 오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8 쌀가공 식품산업대전(RICE SHOW 2018)’에 참가해 주력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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